흑인가족, 빼앗긴 260억원 조상 땅 100년 만에 되찾아

미국 로스앤젤레스(LA) 카운티의 한 흑인 가족이 과거 인종차별 정책으로 빼앗겼던 260억 원 상당의 조상 땅을 거의 100년 만에 되찾았다. 29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는 맨해튼비치 내 알짜 부지를 흑인 브루스 가문의 상속자들에게 반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. 이 땅은 1920년대 맨해튼비치 시 당국이 강제 수용 절차를 통해 흑인 부부 찰스, 윌라 브루스로부터 빼앗은 부동산이다. 현재 … 흑인가족, 빼앗긴 260억원 조상 땅 100년 만에 되찾아 계속 읽기